• 환희컵박물관- 장길환 미술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님들께
• 감사말씀 드립니다.   (환희컵박물관 장길환 관장)      
• 컵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 전에  새로이 개관한 [장길환미술관] 에서 
• 여러분들을 만나 뵙게 된 점, 무한한 기쁨을 느낌니다. 
• "환희컵박물관-장길환미술관"은 강릉을 넘어 세계 속의 문화의 보고로 
• 꽃 피워 질것 입니다. 
• (컵에 대하여: About cups)
• 인류가 지상에 탄생하여 처음으로 음식을 섭취할 때 제일 먼저 불편함을 느꼈던것이 액체를 담는 용기가 없어 액체를 보관 하거나 마실 때의 불편함 있었습니다.  

그래서 제일 처음 만들고자 노력했던 것이 액체를 마실 때 사용하는 용기였습니다.  동물의 뿔, 조개껍질.열매껍질 등을 그대로  사용하기도  했고, 나뭇잎을 접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.  그때부터 액체를 마실 때 사용하는  컵을  진흙이나 나무 등으로  제작하게 됨으로써 컵은 인류가 가장 가까이 두고 가장 많이  사용하는 용기가  되었습니다.

처음  컵은 액체(물,술,차,피,즙,약등) 을 마시는데 사용되었으나 점차 아이스크림, 디저트, 캔들, 펜, 코스메틱 등을 담거나 꽂는데 사용 할 수있는 용기로 기능이 넓어져 갔습니다. 그러므로  민족이나 국가의 풍습과 습관등 그 문화가 고스란히 컵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.  특색과 스타일 기능이 다른 컵들에 각 지역성이 나타났다는  의미 입니다.

또 컵은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용기중에서  가장 숭배 받는 용기 이기도 합니다.  가장 경건한 제례의식에서 술과 차를 올리는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나 각종 대회의 상 으로 컵을 수여하기 때문 입니다.

컵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료를 가공하는 과학적인 기술이 필요하고, 컵의 형태를 결정 하는 디자인 기술이 필요하고, 컵을 장식 하는 장식 미술이 필요합니다.  따라서 컵에서 우리는 이것들을   배울 수 있는 것 입니다.